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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독자기고] 청소년 지도, 맹모삼천지교 정신 반드시 필요
글쓴이 정병기
날 짜
09-04-14 06:51
조회(6236)

[독자기고] 청소년 지도, 맹모삼천지교 정신 반드시 필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정신을 되새겨야
연말 및 평상시 계도에 적극 나서주길

청소년 올바른 지도와 육성은 나라발전의 근본이며, 인성교육에 치중해야 한다. 청소년 파괴하는 관내주변 및 학교 앞 유해환경 절대적 정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바람직하다고 본다.

나의 자식을 중히 여기는 것처럼 이웃의 자녀와 청소년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본다. 학교주변 및 학원 앞에는 스쿨-존을 설치하여 각종 사고예방과 안전을 지켜야 하며, 청소년들이 주변 유해환경으로 부터 유혹 및 피해를 예방하고 철저한 사전안전관리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각종 법규와 제도가 현실적으로 재조정되거나 개선되어야한다고 본다.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 경찰서 .관내학교 당국 학부모 주민 청소년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되어 탈선을 방지하고 선도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보며, 그 어느 때 보다 어른들의 관심과 배려가 우선되어져야 하며 무엇보다 말보다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고 본다.

현재 청소년들이 처해 있는 현실을 살펴보면, 주변 환경이 열악하여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예로부터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말은 청소년들의 교육에 있어 주변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가를 강조하는 한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학교의 주변 환경은 그 학교에서 교육받고 있는 학생의 학습효과는 물론 성격형성과 인격형성 그리고 생활태도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학교주변의 비교육적인 환경이야말로 학교교육의 효율성을 저해시키고 청소년 문제를 야기 시키는 주된 요인이 되고 나아가 범죄에 빠지게 하거나 유혹받게 하는 원인이 되고 우리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주변엔 유해환경 지뢰밭이라고 할 수 있다.

전후좌우로 돌아보아도 즉 오락실 ,pc방, 다방, 당구장, 비디오방, 술집 무도장 캬바레, 나이트클럽, 불법 도박장 등 이른바 향락업소가 즐비해 있고 청소년에게 유해한 영상, 만화, 잡지 등 신종업체의 유해매체들도 난립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같은 ‘교육적 신종 공해시설’들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고 비행을 조장하고 청소년의 몸과 정신을 피폐화 시키고 범죄로 부터 유혹받게 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연말연시나 평상시를 맞아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당국이나 관내 교육청, 경찰서 그리고 초·중·고교 학부모를 중심으로 학교주변 유해환경을 정비하겠다고 의지를 가지고 팔을 걷고 붙이고 나서야 할 때가 지금이 바로 이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자녀교육과 청소년 미래 교육을 위해 실천하는 학부모로서 ‘맹모삼천지교’의 자세를 다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할 교육청 그리고 경찰서 학부모단체 그리고 해당지역 학부모들도 대대적인 모임을 만들어 각종 불법음란 광고물을 뿌리 뽑고 유해환경을 조속히 정화하여 어려운 현실에서 청소년을 구하는 일이 무엇 보다 시급한 현안이며 설마 내가 아니어도 누가 하겠지 하는 생각을 접고 먼저 나선다는 각오와 인식으로 실천에 옮겨야 그 성과를 기대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탈선하기 쉬운 계절인 연말연시나 방학시즌에 사법기관과 상호 협조하여 학부모들과 매주 유해광고물 수거의 날을 정하거나 청소년 계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여 유해 관련업소 종사자를 상대로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하고 협조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 노력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본다. 현행 관련법은 학교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100미터까지의 지역을 절대정화구역으로, 학교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까지는 상대정화구역으로 정해 유해업종이나 유해물질 판매 등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법과 원칙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 모두의 꾸준한 관심과 모든 국민이 함께 인식하고 함께 동참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노력 할 때 그 성과는 크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주변 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강력한 영향력을 생각 할 때 비교육적인 환경들이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인 것 같다. 경찰청 경찰서 관내 해당학교와 학부모 유관 단체 등이 이번 연말연시를 맞아 들뜨기 쉬운 시기에 다시 한번 청소년에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일심단결 하는 기회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절실한 심정이다.

우리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정신과 자세를 가지고 청소년을 교육시키고 자라는데 으뜸가는 건전한 환경이 이루어져 마음 놓고 안심하고 자녀교육을 시킬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과 청소년은 나라의 보배이자 미래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않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글쓴이/정병기<주민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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