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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경향신문> ‘제2의 선전포고’ 분노가 하늘을 찔렀다
글쓴이 관리자
날 짜
08-09-19 14:05
조회(5834)
‘제2의 선전포고’ 분노가 하늘을 찔렀다
입력: 2005년 03월 16일 18:21:49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안을 의결한 16일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찔렀다. 보수도 진보도 따로 없었다. 이날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사건이 불거진 이후 최대 규모로 벌어진 전국적인 일본 규탄시위에서 시민들은 독도는 우리 땅이란 사실을 일본에 거듭 천명했다.
 

◇보수도 진보도 “독도는 우리 땅”=오전 11시40분쯤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이 시마네현 의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북핵저지시민연대와 활빈단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20여명이 일장기를 불태우는 화형식을 치렀다. 때마침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일 정기집회를 가진 정대협 회원과 위안부 피해 할머니 30여명도 화형식에 가세했다. 이용수 할머니(78)는 “일본이 자기 마음대로 위안부를 끌고 다녔듯이 독도마저 마음대로 빼앗아 가려 한다”며 분노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주거시설을 살펴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일본 기독교 신도 10명도 시위에 가담했다. 데라시마 목사(63)는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300여명도 일본대사관 앞에 모여 “일본의 국토침탈 야욕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는 실효적 지배를 강화해야 한다”며 “독도개발특별법을 제정하고 독도를 관광특구로 지정하라”고 외쳤다. 통일연대 회원 100여명은 이날 저녁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을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도 성명을 발표해 “시마네현의 조례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광복회, 순국선열유족회, 민족대표33인유족회 등 10개 단체는 연대 성명서를 내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 우리부터 역사를 제대로 바로보는 국사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흥사단도 성명에서 “일본은 군국주의 망령과 패권적 망상에서 하루빨리 깨어나라”고 요구했다.

교사들도 나섰다. 한국교총, 전교조, 한교조 등 3개 교원단체는 17일부터 열흘간 전국 초·중·고교생을 상대로 ‘독도는 우리땅’을 주제로 특별수업을 하기로 했다. 이들은 일본의 침략적 움직임을 저지하고 민족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교육활동을 적극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일본대사관과 일본문화원에 경비인력을 증강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전국으로 번진 반일 규탄=광주에서는 ‘6·15 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광주·전남통일연대’ 회원들이 전남도청 앞에서, 부산에서는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일본 영사관 앞에서 각각 항일 규탄집회를 갖고 향후 독도수호운동을 조직적으로 벌여나가기로 결의했다.

제주시는 일본의 자매결연 도시인 와카야마시와 우호협력 도시인 벳푸시에 각각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 가결에 대한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경기도 의회는 제20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독도수호 결의문을 채택했다. 강릉 재향군인회와 코리아독도녹색운동연합 등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도 주문진항 부두에서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는 등 반일 시위 및 집회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심희정·장관순기자|전국종합〉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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