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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대한민국임시정부 법통성 재조명 -내일신문-
글쓴이 관리자
날 짜
14-11-06 09:50
조회(5826)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가 매년 개최하는 대학생 항일투쟁 답사단 활동


오늘 기념사업회 10주년
역사성 부정 세력에 경고

이인호(78) KBS 이사장의 '임시정부 법통성 부정'발언 논란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95주년이자 임시정부기념사업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 역사성이 재조명 되고 있지만 일부 역사학자와 보수 단체들은 여전히 임시정부의 법통을 부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4일 오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금의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나라'라는 헌법정신을 다시 선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이날 상해임시정부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모태이자 주권 회복의 상징이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대내외로 선포할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북한 평양의 애국지사묘소와 재북인사묘소에 안치된 임시정부 요일을 찾아 성묘를 했고, 대학생 답사단을 이끌고 매년 임시정부 항일 투쟁의 발자취를 찾아 나섰다.
특히 대학생 답사단의 항일투쟁 역사지 답사 행사는 매년 성황리에 이뤄지고 있어 학생들이 일제 강점기의 역사속 현장을 직접 느끼는 현장교육으로 자리매김했다.
임시정부의 주요 정책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임시정부 건국강령은 12세 이상의 고등교육에 대한 무상교육,자영농에 대한 토지분배, 무상의료, 남녀평등, 8시간 노동제 등을 담고 있다. 당시의 강령이 지금의 국가 정책에도 상당 부분 반영되고 있다.
김자동(85)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장은 "단독정부가 수립된 1948년에 대한민국이 건국되었다고 주장하는 세력들이 있다."며 "헌법에 명시된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아 당시 애국지사들이 꿈꾸었던 나라를 계승하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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