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열린마당 > 보도자료

제 목 임시정부 터잡은 충칭 ‘항일 역사’ 공유 중국 ‘일대일로’ 중심…현대차 등 진출[한겨레]
글쓴이 관리자
날 짜
17-12-07 11:42
조회(6512)
-문 대통령 방문하는 충칭은 어떤 곳?-


오는 13일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방문할 도시는 충칭이다. 보통 중국을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는 정상은 지방도시 한 곳을 더 들르는 게 관례인데, 한-중 정부는 협의 끝에 중국 서부로 가는 관문인 충칭을 선택했다. 두 나라가 이곳에서 공유하는 역사적, 경제적 의미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충칭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가 있다. 1919년 3·1운동 직후 상하이에 터를 잡은 임시정부가 2층 목조건물인 데 반해, 일제 박해를 피해 항저우, 난징, 광저우 등 중국 각지를 옮겨다니다 1940년에 자리 잡은 충칭 임시정부는 광복군을 창설해 국내 진격투쟁을 논하던 곳이라 상대적으로 늠름하다. 충칭 임시정부는 1990년대 충칭 도시 재개발 계획으로 헐릴 위기에 놓였지만, 한국 정부와 중국 정부가 함께 복원을 결정해 1995년 기념관으로 개관했다. 독립운동가와 광복군 사진, 영상 자료, 각종 유물 등이 전시돼 있다. 일제강점과 항일투쟁이라는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한·중 양국이 유대감을 강화하기에 맞춤인 셈이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충칭은 의미가 크다. 3300만명의 인구를 품은 거대도시로 중국 4대 직할시인 충칭은 개혁개방에선 뒤처졌다가 서부 대개발과 현대판 실크로드 구상인 ‘일대일로’ 정책의 중심도시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시 주석의 최측근이자 차기 지도자 유력 후보인 천민얼이 이곳의 서기를 맡고 있다.
아울러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와 에스케이(SK)하이닉스 반도체가 최근 몇년 사이 잇따라 충칭에 공장을 세우며 깊숙이 파고들고 있는 점도 상징적이다. 문 대통령으로서는 우리 기업들을 격려하고, 중국으로서는 서부 대개발 등에 한국 기업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되는 셈이다.
게시물 850건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박태균의 버치보고서]]⑪서로 이용한 미군… 관리자 2018-06-18 287
"김구·김규식의 남북협상은 현실적 선택…… 관리자 2018-04-18 1422
남북협상 70주년 기념 학술회의 열려 -아주… 관리자 2018-04-18 1439
[한시준 교수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1… 관리자 2018-04-13 1746
[박태균의 버치보고서]②미 러브콜과 여운… 관리자 2018-04-09 1846
[박태균의 버치보고서]① 맥아더 때문이었… 관리자 2018-04-02 2011
신암선열공원 5월1일 국립묘지로 다시 태어… 관리자 2018-03-15 2277
730 중국 상하이 최대 일본군 위안소 유적 철거… 관리자 2016-02-25 4476
729 건국절 논란속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 70… 관리자 2015-12-08 7291
728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서울에 생기나 -… (1) 관리자 2015-12-08 7105
727 [풀영상] 광복7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 관리자 2015-12-08 6057
726 “임정기념관, 이번엔 반드시 건립”-경향… 관리자 2015-11-30 7514
725 [국정교과서 고시 강행] “독립운동가 공적… 관리자 2015-11-05 8582
724 청명문화재단, 28일 평화포럼 및 임창순상 … 관리자 2015-10-22 8635
723 [단독] 1970년대 첫 국정교과서 집필 교수… 관리자 2015-10-19 8419
722 "근조 대한민국 역사교육" 성난 청소년들, … 관리자 2015-10-19 9156
721 '독립운동가의 통곡'..기념사업… 관리자 2015-09-23 8475
720 [특별 기고] 서울에도 臨政 기념관을 세우… 관리자 2015-09-16 8304
719 "한국사 국정화는 이념·세대 갈등의 뇌관… 관리자 2015-09-16 9653
718 '임시정부 파수꾼' 동암 차리석 … 관리자 2015-09-16 7870
717 독립운동가 후손도 반대하는 한국사 국정화… 관리자 2015-09-04 8086
716 ‘김원봉’ 교과서에서 안 뺀다‘ - 경향신… 관리자 2015-09-04 6591
 1  2  3  4  5  6  7  8  9  10    


(우:03173)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길 19 로얄빌딩 602호 / TEL : (02)3210-0411,  732-2871~2 /   FAX : (02)732-2870  
E-MAIL : kpg19197837@daum.net
Copyright 2005 Korea Provisional Governmen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