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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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의열단 핵심참모 류자명·정운익·권애라 재조명 연극 ‘100년의 재회’
글쓴이 관리자
날 짜
18-02-26 10:09
조회(2806)
#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225212202… (1310)
ㆍ충주3·1운동기념회, 99주년 공연
ㆍ“고장의 독립운동가 알리려 기획”

 
일제강점기 항일 무장독립운동 단체인 ‘의열단’의 핵심참모 류자명(1894~1985), 그의 외사촌 자형으로 충주농고 설립에 앞장선 정운익(1889~1927), 그리고 여성독립운동가 권애라(1897~1973) 선생 등이 오는 3·1절 고향인 충북 충주에서 연극 공연으로 다시 태어난다.


충주3·1운동기념사업회는 다음달 1일 제99주년 3·1운동 기념 공연으로 연극 <100년의 재회>를 무대에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이 연극에는 정운익·권애라·류자명 선생 등 3명의 충주지역 독립운동가가 등장한다. 교육계몽에 힘썼던 정운익 선생과 충주에 내려와 위장결혼을 해야 했던 권애라 선생의 갈등, 충주만세운동을 기획한 사실이 탄로나 고향을 떠난 류자명 선생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충주3·1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는 “내년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정작 충주에서는 고향의 독립운동가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일제와 싸운 충주지역 독립운동가를 알리기 위해 이번 연극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독립운동가이자 무정부주의자였던 류자명 선생은 충주 대소원면 영평리 출신으로 영화 <암살>의 배경이 된 ‘의열단’의 핵심참모다.



1919년 당시 충주간이농업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충주만세운동을 기획했지만 사전에 발각돼 충주를 떠나 의열단원과 임시정부 의원으로 중국에서 활동했다. 일제강점기 당시 충주군 평의원이었던 정운익 선생은 류자명 선생의 외사촌 자형으로 충주농고 설립에 앞장서는 등 교육계몽에 힘쓴 인물이다.




권애라 선생은 강화도 출신으로 1919년 개성만세운동을 주도했다. 영화 <밀정>의 주인공인 김자철 선생의 부인이다. 그는 1925년부터 1929년까지 일본의 눈을 피하기 위해 정운익 선생의 매제인 이병철의 둘째 부인으로 위장결혼해 충주에서 생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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